일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경찰 신고·긴급여권·귀국 절차
여권 분실 후 경찰과 한국 공관에 무엇을 요청해야 하는지, 긴급여권 서류와 발급 대기, 항공권 변경·경유편 확인까지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지금 할 일
정보 확인경찰 분실 신고와 공관 여권 분실 신고는 별도입니다. 공관에 분실 신고가 접수되어 무효가 된 여권은 찾아도 다시 쓸 수 없습니다.
- 01경찰에 분실 신고
접수증·번호와 담당 경찰서 기록
- 02한국 공관에 신청
신분자료·사진·수수료·항공 일정
- 03귀국편 다시 확인
발급 완료와 경유국 인정 여부 확인
데이터 전용 회선은 일반 통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무료전화 앱 안내를 확인하세요.

이 글의 목차 8개 항목
일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마지막으로 사용한 장소 확인 → 일본 경찰에 분실 신고 → 한국 공관에 긴급여권 상담 → 항공사에 귀국 일정 확인 순서로 움직이세요. 항공권과 여권 사본만으로 출국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항부터 가면 해결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의 분실물 접수와 한국 공관의 여권 분실 신고는 다른 절차입니다. 공관에 분실 신고가 접수되어 여권이 무효화되면 나중에 찾아도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가방 안에서 찾지 못한 것인지 신속히 확인하되, 도난이나 악용 위험이 있다면 신고를 미루지 마세요.
1. 찾는 일과 신고 준비를 함께 하세요
호텔 프런트, 면세점, 환전소, 역, 공항 등 마지막으로 여권을 꺼낸 곳에 연락합니다. 동행자가 있다면 한 사람은 시설에 문의하고, 당사자는 신분 자료와 귀국 항공권을 모으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확인할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 명의의 한글·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 여권 번호와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사본
- 마지막 사용 장소·시각과 이동 경로
- 일본 숙소 주소와 연락 가능한 번호
- 귀국편 날짜·편명·예약 번호
여권 사진을 낯선 사람의 개인 메신저로 보내지 마세요. 공관·경찰·항공사에서 요구하는 공식 경로로만 전달합니다. 지갑과 휴대폰도 같이 없어졌다면 카드·회선 사용 정지를 동시에 진행하세요.
2. 가까운 경찰서·파출소에서 분실 신고
단순 분실은 긴급전화 110보다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交番·고반)를 방문하는 것이 맞습니다. 훔쳐 가는 장면을 봤거나 폭행·협박이 있었다면 그 사실을 그대로 말하세요. 단순 분실을 보험 때문에 도난으로 바꾸어 신고하면 안 됩니다.
パスポートをなくしました。紛失の届出をしたいです。
여권을 잃어버렸습니다. 분실 신고를 하고 싶습니다.
담당 경찰서 이름, 접수 번호, 접수 날짜, 발급받은 종이를 보관하세요. 한국 공관에 제출할 경찰 접수 자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 됩니다. 지역이나 사정에 따라 발급 형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종이가 반드시 긴급여권 발급을 보장한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주일본 대사관의 긴급여권 안내 (새 창)는 일본 경찰 신고 후 접수증을 가지고 영사부에서 신청하도록 안내합니다. 경찰 신고가 어려운 긴급한 인도적 사유는 공관과 별도로 상담해야 합니다.
3. 공관에 전화할 때 먼저 알릴 내용
현재 있는 도시, 한국 국적 여부, 성인·미성년자 여부, 경찰 신고 여부, 신분증 보유 여부, 출국 예정 시각을 한 번에 설명하세요.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한국 대사관·총영사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권 접수 안내와 휴무일을 확인합니다.
어느 공관에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본 내 한국 공관의 관할지역 목록 (새 창)에서 현재 있는 도도부현을 찾으세요. 해당 공관 홈페이지에서 여권 접수 장소, 업무시간과 휴무일을 확인한 뒤 방문합니다.
당장 도움이 필요하면 영사안전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하세요. 해외에서 거는 번호이며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전화는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연락할 공관이나 여권 분실 후 절차를 모를 때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이용안내 (새 창)
데이터 전용 eSIM 등으로 일반 전화를 걸 수 없다면 영사안전콜센터 무료전화 앱 (새 창)을 이용하세요. Wi-Fi 등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음성 통화료는 없습니다. 모바일 데이터를 쓰면 가입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관의 긴급 연락처가 연결된다고 해서 휴일에 누구나 즉시 여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긴급여권의 ‘긴급’은 당일 발급 보장이 아닙니다. 관광 분실과 가족 사망·위독 등 인도적 긴급 사유의 처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도쿄의 주일본 대사관 공지는 일반 관광 분실 긴급여권의 소요 기간을 접수 후 업무일 기준 1~2일로 안내합니다. 시스템 상황, 신원 확인, 반복 분실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관에서 실제 교부 가능 시점을 들은 뒤 항공편을 조정하세요.
4. 필요한 서류와 비용
| 준비 항목 | 챙기는 방법 |
|---|---|
| 여권발급신청서·분실신고서·긴급여권 신청사유서 | 공관 양식 또는 창구 비치 서류 사용 |
| 경찰 분실 신고 접수 자료 | 원본과 휴대전화 사진을 함께 보관 |
| 한국 신분증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전부 잃었다면 사본을 모아 공관 상담 |
| 여권용 사진 | 공관별 촬영 가능 여부와 규격 확인 |
| 귀국편 항공권 | 예약 확인서 또는 e-ticket 준비 |
| 수수료 | 공관이 안내한 금액·통화·결제 방법 확인 |
현재 도쿄 공지의 관광 분실 긴급여권 수수료는 6,500엔, 엔화 현금입니다. 이를 다른 공관의 촬영비나 모든 여권 업무 수수료에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사진 촬영과 이동에 드는 비용도 따로 준비하세요.
외교부 긴급여권 안내 (새 창)에서 발급 대상과 기본 서류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 현지 수수료와 접수 방식은 방문할 공관의 안내를 따르세요.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거나 가족 전체의 신분증을 잃었다면 일반 성인 목록만 보고 방문하지 말고 미리 상황을 설명하세요.
5. 여권이 나올 때까지 항공사에 무엇을 요청하나요?
항공사 또는 항공권을 산 여행사에 여권 분실과 공관 접수 상황을 알립니다. 예약이 사라지지 않도록 출발 전에 문의하고, 변경 수수료·운임 차액·이름 및 여권 정보 수정 방법을 확인하세요. 여권 분실은 항공사 결항과 같은 무료 변경 사유로 자동 처리되지 않습니다.
- 한국 직항: 긴급여권 발급 예정 시각과 공항 이동 시간을 감안해 변경합니다.
- 제3국 경유: 경유국의 긴급여권 인정, 환승 조건, 비자 요건을 항공사와 해당 국가 공식 자료로 확인합니다.
- 한국 귀국이 아닌 다른 나라 방문: 새 긴급여권으로 기존 비자나 전자여행허가를 사용할 수 있는지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긴급여권 번호가 기존 번호와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의 여권 정보도 맞춰야 합니다. 공관에 일본 출국 때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는지 묻고, 경찰 접수 자료와 기존 입국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챙기세요.
6. 신분증도 없거나 주말이라면
신분증을 모두 잃었다고 임의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가지고 있는 사본, 여권 번호, 가족 연락처 등으로 공관에 신원 확인 방법을 상담하세요. 신분 자료가 부족하면 확인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공관의 공식 긴급 연락 안내를 확인하고 현재 위험과 출국 일정을 설명합니다. 단순히 월요일 항공편이 있다는 사유만으로 휴일 발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한 숙소를 확보하고 항공사 변경 조건을 먼저 정리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7. 여권을 다시 찾았을 때와 귀국 후
공관에 여권 분실 신고를 하기 전이라면 찾았다는 사실을 경찰에 알리고 필요한 후속 처리를 물어보세요. 이미 공관 분실 신고로 무효화된 여권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발견 시점과 새 여권 발급 상태를 공관에 알려 처리 방법을 확인하세요.
발급받은 긴급여권도 귀국 즉시 버리면 안 됩니다. 전자여권 재발급 시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보관하고 국내 여권 창구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합니다. 분실 이력은 여권 발급과 해외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고 사실을 정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공관을 나서기 전에 확인할 것
- 여권의 영문 이름·생년월일·유효기간
- 귀국 항공편에 등록할 새 여권 정보
- 경유편이 있다면 긴급여권 인정 여부
- 경찰 접수 자료와 공관 안내 내용
- 국내 전자여권 재발급을 위한 긴급여권 보관
경찰과 말이 통하지 않을 때는 일본 경찰 신고 방법을, 항공편 자체가 취소됐다면 결항·환불 절차를 함께 확인하세요. 최종 출발 일정은 공관의 교부 가능 안내와 항공사의 탑승 조건을 모두 확인한 뒤 정하면 됩니다.



